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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나물 맛있게 무치는 법 쉬움주의

맛이 있는 곳간/겨울 곳간

by jsh의 기록 2020. 5. 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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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나물"

: 맛있게 무치는 법 (쉬움주의)

 

시금치는 초록색을 띄고 있어서

김밥, 잡채 등 음식의 예쁘게 색을 내주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물입니다

 

시금치가 몸 건강에 좋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요?

 

반찬으로도 부족함 없는 시금치는 만능 재주꾼 같습니다ㅎ

시금치로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지만

 

오늘은 시금치로 빠르게 아침밥상 차려낼 수 있는

초간단 정말 쉬운 시금치나물 무침을 만들어볼 거예요!

 

 

여러 가지의 레시피가 있겠지만

제일 깔끔하고 개운한 맛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깔끔하게 갖은양념 사용하지 않고

 

정말 간단한 양념만을 가지고 맛을 내볼 거예요~~

 

 

보이는 것만큼이나

맛도 좋은 시금치나물 맛있게 무쳐보겠습니다^^

GO GO GO!


[ 재료 ]

 

시금치 한 단

대파 반개(흰 부분)


[ 양념 ]

 

소금 1/2T

다진 마늘 1/2T

들기름 1T

통깨 1/2T

/

[시금치 데치는 물]

소금 1/2T

된장 1T


시금치는 물을 끓여서 살짝 데쳐줘야 합니다~

 

시금치가 다 들어갈 수 있는 만큼의 충분한 양의

물을 냄비에 넣어서 끓여줄 겁니다

 

이때 시금치의 색을 더욱 초록색을 띠도록 만들어주는 게

바로 '소금'입니다

 

소금은 1/2T 넣어서 끓여줍니닿ㅎ

대신 여기에 된장 1T를 같이 풀어주는데

저는 이물로 된장찌개를 끓여주었기 때문에

 

소금은 넣지 않았어요

대신 이건 시금치로 우려낸 국물을 가지고

된장찌개를 끓여주었기 때문에

일석이조라고 생각이 드네요

 

 

시금치는 땅에서 자라면서 흙이나 농약 같은

안 좋은 것도 굉장히 많이 묻어있는데

흐르는 물에 씻는 것도 좋지만,

 

바구니 같은 곳에 물을 받아놓고 담가놓았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주는 게

더욱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는 방법이에요

 

깨끗하게 씻어놓은 시금치는 끓는 물에 넣어서

30초 ~1분만 데쳐주면 충분합니다

 

너무 오래 삶는다면 흐물흐물 시금치가 물러집니다

간단하게 무쳐먹는 나물 요리인만큼

약간의 식감이 느껴지는 게 좋습니다.

 

 

대파는 파란 부위는 크게 사용하지 않고

흰 부분만 사용해주면 좋습니다.

 

시금치의 색상이 초록 색상을 띠다 보니까

흰 부분을 넣어주면 훨씬 보기에도 예쁜 시금치나물이 될 거예요~

 

 

아주 살짝 데쳐준 시금치는 찬물에 바로 헹거 줍니다

 

무치기 위해서는 물기를 쫙 짜주는 게 중요하죠

물기를 쫙 빼서 통에 담아놓고

마무리로 간단한 양념을 해서 무쳐먹으면 끝이납니당...ㅎ

 

 

소금 1/2T 솔솔 뿌리고

 

 

통깨 1/2T 솔솔

 

 

다진 마늘 1/2T 솔솔

 

 

들기름 1/2T ~ 1T 기호에 맞도록 넣고

버물여주면 끝이 나는 거죠

 

 

사실 다른 양념 필요 없습니다

 

그저 소금, 들기름만 들어가도 꽤나 깔끔한 맛이 납니다^^

 

반찬으로 먹을 때는 약간 짭짤하면 좋겠죠

소금의 양은 시금치의 양에 맞도록 넣어주면 좋아요

 

 

한번 버무리고 대파의 흰 부분만 넣어서 

같이 버물여주면 됩니다.

 

 

예쁜 그릇에 담아서 밥 먹을 준비만 하면 됩니다~

요즘 반찬을 하나씩 타파하는 중인데요

 

나물이 정말 시금치 말고도 많더라구요

 

조금씩 만드는 방법이 다르긴 한데

대체적으로 이런 식으로 만들면 맛이 없기가 힘들더라고요

 

다진 마늘은 기호에 맞도록 넣어도 되고

빼도 되기에 집에 다진 마늘 없을 때는 안 넣어도 좋아요

 

들기름 말고도 참기름을 사용한 무침도 향이 다를 뿐

맛은 둘 다 맛있습니다.

 

시금치나물 맛있게 무쳐먹는 법은

역시 시금치나물 삶는 시간이 아닐까 싶은데요

 

너무 오래 삶는 것 말고

아주 잠깐 데쳐낸다고 생각하고 데쳐서

맛있게 무쳐먹으면 됩니당!

 

그럼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시금치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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