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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유부초밥 나혼자산다 화사 간단 만들기

맛이 있는 곳간/여름 곳간

by jsh의 기록 2020. 3. 2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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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서

화사가 만들어먹은

 

[ 두부 유부초밥 만들기 ]

- 두부 유부초밥 업그레이드 버전

 

 

요즘 밖에 잘 나가지도 못하고

 

날씨도 좋은데

할일은 없고

 

산으로 바다로

도시락 맛있게 싸서 

나가면 좋으련만...

 

그럴 수가 없으니

마음만이라도

 

산과 바다에 간 것처럼

느끼기 위해서

 

두부가 들어 간 '유부초밥'

만들어 먹어 봤어요

 

 

누구나 주말에는

복잡한 요리는 그만두고

 

반찬도 없이

간단하게 차려먹고 싶죠!

 

이럴 때는 김밥도 아닌!

유부초밥이 진리이지 않을까요?

 

 

'유부초밥'

소스도 다 준비되어있어서

 

복잡하지 않게

바로 만들어먹을 수 있는데요

 

이번에

나 혼자 산다에서

다이어트를 한다고

 

두부만 넣어서

유부초밥을 해 먹는 모습을 보며,

 

밥도 같이 넣어서 먹어보면

진짜 맛있겠다 싶어서

 

바루 만들어보았는데요

 

 

맛의 결과는

마지막에 공개할게요...ㅎ

 

그럼 두부를 넣어서

건강에도 좋고 단백질 뿜뿜 요리

 

'두부 유부초밥'

만들어서 먹어봅시다!

 

GO GO GO!


[ 재료 ]

 

유부초밥 재료 1개

(4인분)

밥 2인분 ~ 3인분

두부 한모


[ 양념 ]

 

참기름 1T

사과 식초 1T

깨소금 1T


두부를 살짝 데쳐 줄

물을 먼저 끓일 거예요~

 

 

물이 끓은 동안

두부 1개를 먼저 준비

 

 

두부는 자르지 않고

통으로 넣어줄게요

 

물이 끓으면 불을 바로 꺼주시고

 

 

두부를 조심히 넣어주세요

 

손에 뜨거운 물이 튀지 않도록

조심 조심 하세요

 

 

이제는 밥을 잘 섞을 수 있는

그릇에 담아줄건데요

 

 

잠시 '유부초밥 재료'를 살펴볼게요

 

 

우선 유부초밥 재료를 사 와서

봉지에 쓰여 있는 걸 보니

 

4인분 기준이더라구요...

 

4인분을 다 먹었다는... 게

말이 안 되지만...

 

일단 4인분을 다 만들어봤어요ㅎㅎ

 

 

2공기정도에서

3 공기 정도는 필요한데요

 

**밥 2 공기

유부에 들어가는

밥의 양이 적게 넣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고

 

**밥 3 공기

유부에 밥을 넣을 때

저처럼 많이 넣으실 분들은

3 공기 정도의

 

> 밥이 준비가 되었다면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진

두부를 꺼내서 물기를 빼주고

밥에 같이 넣어줄 거예요

*여기서 물기를 충분히 빼주셔야

밥이 질어지지 않아요

 

 

재료에 있는

초밥 소스를 먼저 넣어주었어요

 

벌꿀과 사과과즙이 함유된

초밥 소스인데요

 

뭔가 설탕 듬뿍

식초 듬뿍

이런 느낌이 아니라서

믿고 먹을 수 있는 느낌이었어요

 

 

그다음으로는 깨를 넣어줄게요

 

참깨야채볶음

 

 

부족한 느낌이 드는 부분을

 

더 추가를 해서

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건데요

 

일단 깨소금을 1T 더 넣었고

 

 

사과식초의 새콤한 맛이

부족한 것 같아서

사과 식초 1T를 추가했어요~

 

사과 식초 아니고

다른 식초들도 가능하답니다

 

 

참기름도 1T를 추가해줘서

고소함을 더해줍니다

 

간혹 간이 안 맞다고

생각이 드셔서

맛소금을 추가하실 수도 있는데..;

 

저도 맛소금을 넣어봤지만

 

유부초밥의 특유에

새콤달콤한 맛은 안 나서

 

맛소금보다는

식초가 더 좋은 것 같았어요

 

 

그리고 유부를

너무 세게 짜지 않으면

간이 알아서 맞아서

 

물기가 촉촉하게

유부를 짜주시는 게

더 좋은 방법이에요

 

 

유부에 있는

물기를 적당하게 짜주셨다면

 

> 유부초밥 만드실 때 

 

*유부에 밥 넣는 걸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이렇게 하시면

조금 편하게 밥을 넣으실 수 있는데요

 

바로 '유부를 뒤집는 방법'입니다

 

별거 아닐 수도 있고

손가는 일이라 귀찮으시면

 

 

꼭 이렇게

하시지 않으셔도 되시지만

 

이렇게 해놓으니까

 

오히려 유부초밥 만드는

시간이 줄어들어서 편했답니다

 

두부와 밥 그리고 양념을

잘 조물조물 섞어줬다면 

준비는 끝났습니다!

 

이제 유부에 밥만 넣으면

완성인데요

 

 

> 양념이 완료된 두부밥을

동글동글하게

손으로 쥐어준 다음에

 

 

> 모서리 부분부터

채워 넣어주시면

쉽게 유부초밥이 완성됩니다!

*모자 씌우듯이

 

 

'두부유부초밥'

 

만들어 먹어보니

맛은 진짜 최상이었는데요

 

유부초밥은

 

실제로 칼로리가

굉장히 높은 음식인데

 

두부가 들어가고

밥양을 줄이면서

 

속이 더부룩하지도 않고

 

목 넘김도

오히려 더욱 부드럽고 좋았어요

 

 

다만, 식감이

약간 아쉬울 수도 있지만

 

단무지나 파프리카,

피망과 같은

 

색감도 좋지만

식감도 좋은 재료들을

추가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어요~

 

 

'두부유부초밥'의

맛은 정말 건강한 맛이었고,

끊임없이 입 속으로 들어갔어요

 

근데 먹을 때는

전혀 배부른 느낌은 없었는데

먹고 나니 배부름이 찾아와서는

 

꽤 든든하고

든든한 느낌이 오래 유지됐어요

 

 

두부만 넣고 먹으면

당연히 다이어트에 좋겠지만

다양한 영양소를 고려한다면

 

대한민국 국민의 힘

바로 탄수화물이 빠지면

섭섭하잖아요

 

두부랑 밥은

천생연분인 것 같아요

서로 너무 잘 어울려서

 

다음에는 더 맛있는

두부요리로 찾아뵐게요

 

두부 유부초밥 만들기

맛있게 많이 많이 해 드세요^.^


 

꾹:

 

리럭JANG의 마시있는 곳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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