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철 환상적인 맛
싱싱한 돌나물을 마트에서 사왔어요
돌나물은 사실 잘해먹지않아서 생소했지만
초고장에 섞어서 먹지 뭐 하면서
집었는데....ㅎㅎ
아무래도 초고장으로 만들면
특유에 향을 느낄 수 없지않을까? 싶어서
직접 양념장을 만들어서
돌나물의 신선함도 같이 느껴보고싶었어요
냉장고에 하루 있었는데 조금 무르긴 했어요
왠만하면 바로바로 해먹는게 제일 좋아요
돌나물은 물에 한번 후루룩 씻어주세요
너무 많이 비벼가면 씻으면
더 물러질수있으니 살살 씻어줍니다~
물기를 머금은 돌나물은 생기를 되찾았어요ㅎ
생각보다 너무 쉬워서 순식간에 만들수있어요!
돌나물에 바로 양념을 해서
만드는 시간을 더욱 단축시킬수있습니다
다진 마늘 1/2T
다진 마늘의 향이 너무 많이 나면
돌나물의 향을 헤칠 수 있으니 조금만
식초 2T
식초를 넣어야지 새콤달콤하게 드실 수 있어요
고춧가루 1T
설탕을 넣어도 되지만,
매실액 2T를 넣어서 감칠맛을 더욱 극대화 시킵니다!
조금 모자른 2T..ㅎ
통깨 솔솔 뿌립니다
여기에 고추장 1T
살살 잘 섞어줍니다
그릇에 담아내기만 하면 됩니다~
초록나물을 빨갛게 무쳐내니까 훨~씬 맛있어보이죠?
아삭함과 향긋함이 동시에 살아나서
다른 것 없이 요것만 먹어도 너무 맛있었어요...ㅠ
이번에 갑자기 더워지는 바람에
메밀국수와 함게 아삭한 돌나물무침을 먹었더니
환상의 궁합이더라구요~!
메밀국수 한입
돌나물무침 한입
메밀국수 한입
돌나물 무침 한입
계속 먹고 싶은 중독적인 싱그러움이었답니다..ㅠㅠ
(너무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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